베네딕트의 별세: '신의 로트와일러'에 눈물은 없다

2005년에서 2013년 사이에 교황 베네딕토 16세로 가톨릭 교회의 수장이었던 요제프 라칭거(Josef Ratzinger)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죽음은 기득권층의 주요 기둥이 사라지는 것을 수반하는 일종의 공허한 찬양의 홍수로 이어졌습니다. 일부 논평에서 한동안 진행되어 온 베네딕트의 유산, 특히 교회 내에서 널리 퍼진 성적 학대가 폭로되어 위기에 처한 베네딕트의 역할에 대한 논쟁의 용어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 고위층의 깊은 정치적 양극화와 가까운 장래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계자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근 몇 년 동안 공격적인 가톨릭 우파가 베네딕토를 수용한 것은 이러한 논쟁이 계속될 수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현재 주류 전문가들은 라칭거의 세속적 공격을 용서하고 표면적으로는 온건한 신학적 유산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그는 성적 학대 문제에 "마침내 직면"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수년에 걸쳐 교회 내 주요 전투에 그가 편파적으로 관여한 규모를 감안할 때, 이것은 사과나 더 나쁘게는 은폐하기에 적합한 지나치게 관대한 접근 방식입니다. 부드러운 진부함과 무미건조한 찬사, 그리고 부활한 가톨릭 극우와의 충돌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사회주의자들은 베네딕트의 역할에 대한 냉정하고 냉정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젊음과 배경

Ratzinger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을 따라 위치한 바이에른 마을인 Marktl am Inn의 독실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10대 때 히틀러 유겐트 운동에 가담한 일이 많았지만 이것은 의무적인 것 같습니다. 그의 가족은 나치에 적당히 적대적이었는데, 주로 그들이 독일 천주교에 부과한 제한 때문이었습니다. 12세에 그는 트라운슈타인에 있는 주니어 신학교에 등록했고, 전쟁이 끝난 후 프라이징에 있는 가톨릭 신학교에 입학했으며 나중에 뮌헨에 있는 대학에 다녔습니다.

독일 교회 내에서 자유주의자로서의 라칭거의 초기 명성은 잘 알려져 있으며, 바티칸 2차 공의회(1962년부터 로마에서 시작된 내부 개혁)에 대한 그의 지지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밖을 볼 수 있고 사람들은 안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뮌헨 시절에 대한 대부분의 설명은 라칭거를 1968년의 과잉에 직면했을 때 방향을 바꾼 진보주의자로 묘사하며 여기에 진실의 요소가 있지만 현실은 라칭거의 초기 열정이 항상 조건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35세에 평신도 가톨릭 신자들과 거의 접촉하지 않은 학문적 신학자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참석했습니다. 로마의 한 분파인 아조르나멘토 운동( aggiornamento movement)이 현대 세계를 포용하고 "인류의 기쁨과 희망, 슬픔과 고뇌를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에 통합"하도록 추진하는 동안 라칭거는 자원 — 초기 전통으로의 복귀를 촉구하는 '기본으로 돌아가기' 충동.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의 글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으로 숨쉬고 있다"고 한 비평가는 "나중에 라칭거가… 폄하할 정신"이라고 썼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회 자유주의자들과 전통주의자들 사이의 타협을 대표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보수주의자들과 점점 줄어들고 있는 교회 진보주의자들이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퍼지입니다. 예를 들어, 프란치스코와 그의 우익 반대자들은 모두 스스로를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충실한 상속자라고 선언합니다.

1968년의 전환점

이러한 모호성을 감안하더라도 1968년경의 사회적 격변의 영향이 라칭거를 근본적인 사회적, 신학적 보수주의로, 그리고 그가 본 세속주의와 현대 생활의 악한 영향에 대한 깊은 적대감으로 몰아넣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60년대 유산에 대한 이러한 근본적인 거부는 1977년 뮌헨의 추기경으로 임명된 것부터 최근 몇 년 동안의 성적 학대 스캔들 처리에 이르기까지 라칭거의 공적 역할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1966년 라칭거는 당시 "신학적 자유주의의 기함"이었던 튀빙겐 대학에서 교수직을 맡았다. 1968년 학생 시위가 캠퍼스에 도달했을 때 Ratzinger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감히 그에게 도전하는 것에 분개하고 그의 동료들이 이러한 분노를 공유하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시위하는 학생들이 교수회를 혼란에 빠뜨렸을 때 Ratzinger는 다른 교수진처럼 학생들과 교전하지 않고 걸어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칭거는 가톨릭 교직원들 사이에서도 급진주의가 침투한 것에 놀랐고, 좌파에 대한 '보루'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테스탄트 신학 학생들을 믿었지만 그들조차도 그를 실망시켰다. 전 세계를 돌고 있는 "광신적 이데올로기"에 반대하면서 그는 낙담한 듯이 (시기상조이긴 하지만) "마르크스주의 사상이 세계를 정복했다"고 썼습니다.

동시에 교회 내 보수주의자들은 같은 해에 교황 바오로 6세가 회칙 Humanae vitae 를 발표하면서 로마의 전통적인 인공 피임 금지를 반복하면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의미에 대한 내부 갈등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산아제한 문제에 대한 교회의 의지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평신도 가톨릭 신자뿐만 아니라 "개인 양심의 권리"에 대한 지지의 신호를 보냈고 아마도 순진하게도 고상한 수사가 2차 바티칸 공의회에는 행위가 수반될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우회전은 많은 신자들에게 “더욱 실망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런 낙관주의와 새로운 삶의 순간이 뒤따랐기” 때문입니다.

피임 금지는 1960년대의 성 혁명에 대한 매우 보수적인 반응의 맥락에서 보아야 하며, 라칭거는 그것이 교회 보수주의자들 사이에 야기한 공황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는 나중에 "완전히 벌거벗은 두 사람이 가까이 포옹하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 광고판에 거부감을 느꼈던 것을 회상했습니다. 라칭거는 "더 이상 어떤 규범도 양보하지 않는 전면적인 성적 자유"를 거부하면서 사회 전반에 걸친 "정신적 붕괴"에 대한 새로운 관용성을 비난했으며, 이를 새로운 "폭력 성향"과 연결하고 이상하게도 주먹 싸움의 발발에 연결했습니다. 항공 여행 중. 기이함은 차치하고라도 이것은 성적 자유를 되돌리기 위한 대대적인 공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으며, 이후 반복에는 LGBTQ 권리에 대한 강박적인 표적이 포함될 것입니다.

요한 바오로 2세, 세속주의와 해방신학의 도전

1970년대 후반까지 라칭거는 어린 시절의 미지근한 자유주의조차 거부했으며, 이때부터 그는 폴란드 태생의 추기경 카롤 보이티와(훗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협력하게 되었습니다. 요한 바오로의 로마 재임 기간의 핵심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마무리하고 세계 교회에 대한 보수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그가 신앙교리성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라칭거 요한 바오로를 이끄는 이단 사냥꾼이 되었고, 독일에서 온 친한 친구들을 포함하여 일련의 잔인한 숙청에 가담한 역할로 인해 그는 '신의 애마'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 한 전기 작가는 "라칭거가 한때 신학자들에게 요구했던 탐험의 자유"가 "지금은 그의 손에 의해 급속히 잠식되고 있었다"고 썼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해방신학의 부상은 1980년대 초 로마가 직면한 가장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가톨릭 교계가 고문에 의존하는 우익 군사 독재를 포함하여 미국이 지원하는 부패한 지역 과두정권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극도로 가난한 지역에서 1960년대 후반에 도전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수의 여성을 포함한 다른 종교 명령. 1970년대 중반까지 이들은 노동자와 빈민 사이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얻었고, 계층의 상위 수준의 통제를 벗어나 운영되는 '기본 커뮤니티'로 조직되었습니다.

1983년 마나과의 공항 활주로에서 시인이자 사제이자 산디니스타 문화부 장관인 에르네스토 카르데날(Ernesto Cardenal)을 향한 요한 바오로의 상징적인 손가락 흔들기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우세한 좌익 천주교에 대한 로마의 태도를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그 후 진행된 캠페인은 로마와 워싱턴의 레이건 행정부 간의 고위급 협력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캠페인이었으며 CIA의 관대 한 지원과 살인 및 암살에 대한 종교 명령의 목표를 포함했습니다.

숙청의 규모는 브라질에서 볼 수 있는데, 군사정권 하에서 해방신학은 새로운 세대의 산업 노동자들, 빈민가, 시골 빈민들 사이에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그곳에서 요한 바오로 2세는 브라질의 36개 대교구 중 9개에서 진보주의자를 보수 종교 지도자로 교체했는데, 이는 베네딕트의 통치 하에서 계속된 '해체'였습니다. 로마는 강력한 중앙집권화, 관료적 고압, 군사적 탄압에 대한 암묵적인 지원을 수반하는 가톨릭 좌파에 대한 다면적인 캠페인을 감독했습니다. 그러나 우익을 위한 교회를 탈환하기 위한 이데올로기 캠페인을 추진한 사람은 라칭거였다.

여기에서 요한 바오로의 로트와일러는 그의 신학 훈련을 해방주의자들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의 '이단'을 근절하는 데 바쳤습니다. 1984년에 그는 해방 신학의 특정 측면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는데, 이 지침 은 예상대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성경적 언급이 물질적 불평등이 아니라 '정신의 빈곤'을 언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난한 자의 '비뚤어진' 개념을 휘두르고 부자의 선망을 불러일으키는 해방신학은 그의 눈에 '신앙의 부정'으로 표상되었다. Ratzinger는 "더 조화로운 사회"가 "과거 착취에 대한 가난한 자의 용서와 부자의 희생을 모두 요구할 것"이라는 교황의 권고에 따라 '화해의 신학'으로 반박했습니다.

Ratzinger는 브라질인 Leonard Boff와 수녀 Ivone Gebara를 포함한 해방신학의 주요 지수 제거를 감독했습니다. 그의 작업은 "해방 신학과 환경 문제를 연결"했으며 "기존 자녀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 낙태한 가난한 여성을 변호"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오푸스 데이와 같은 우익 조직에 접근했고 라틴 아메리카 주교회의(CELAM)를 로마의 직접 통제하에 두었습니다. 라칭거가 주도한 광범위한 탄압과 전면적인 숙청에 직면하여 1990년대 초 해방신학은 전면적으로 후퇴하였다.

성적 학대, 동성애 혐오 및 여성혐오

그의 배후에 있는 이 중대한 대립과 교회의 '자유주의적 목소리'가 줄곧 후퇴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칭거는 요한 바오로 2세가 2005년에 사망했을 때 그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의 전임자에 의해 대부분 손으로 뽑힌 교황 베네딕토 16세로서의 그의 '선거'는 투표가 시작되기 전에 가방에 있었습니다. 피터 스탠퍼드(Peter Stanford)는 "성도덕, 성직자의 금욕, 여성의 지위, 종교적 자유에 관한 문제 [주변]에서 이미 20세기의 마지막 수십 년 동안 달성한 승리"는 기록했으며, 그의 교황권은 전에 갔던 사람”.

베네딕트의 통치를 교란시키겠다고 위협하는 한 가지 중대한 합병증이 있었습니다. 교회 전체에 걸쳐 성직자들에 의해 널리 퍼진 성적 학대에 대한 폭로가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지속적으로 폭로되었고 때로는 라칭거의 지원도 있었습니다. 2001년 지사로서 강력한 중앙 집권화 추세를 이어가면서 그는 성적 학대에 대한 모든 보고서를 로마로 전달하고 유출에 대한 엄격한 처벌(파문 위협 포함)을 명령했습니다. 조사는 비공개로 내부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증거는 피해자가 성인이 된 후 최대 10년 동안 기밀로 유지되어야 했습니다. 그의 분명한 우선순위는 교회의 명성을 위한 피해 통제였습니다. 피해자들은 이를 "명백한 사법방해"라고 규정했다.

2005년 그가 교황직을 맡았을 때 회피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2002년 John Paul의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들"인 Boston의 추기경이 "비밀리에 학대자들을 한 교구에서 다른 교구로 뒤섞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요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비슷한 폭로가 아일랜드와 호주에서도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들에 의해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범죄를 은폐한 포스터 아동"으로 묘사된 Law는 견책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로마에서 연봉 145,000달러로 승진했습니다. 부고는 ​​베네딕트가 여러 자녀를 낳았고 미성년자에 대한 광범위한 학대 혐의로 기소된 강력한 그리스도의 군단의 설립자이자 백만장자 사제인 마르셜 마시엘을 기꺼이 비난한 것에 주목했습니다. Maciel은 John Paul II 아래에서 건드릴 수 없었고 Benedict의 온화한 비난은 오래 전에 기한이 지났습니다.

언론의 관심은 베네딕트가 더 이상 이 문제를 회피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분명히 그가 제한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한 것은 그의 마음의 변화가 아니라 이러한 압력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조사만으로도 베네딕트의 반응의 모든 측면에서 동일한 우선 순위, 즉 교회의 명성과 재정을 보호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칭거 자신이 뮌헨에서 추기경으로 있을 때 그러한 범죄를 은폐하는 데 관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로서 세심하게 만들어진 그 자신의 이미지는 심각하게 손상되었습니다. .

더 중요한 것은 베네딕트가 교회를 구하려는 시도의 이데올로기적 내용입니다. 성적 학대와 조직적인 은폐의 문제는 베네딕트의 손에서 성적 방종으로 인한 타락을 더욱 확인하고 당연하게도 동성애의 악을 비난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성직자의 독신 생활에 내재된 문제나 보다 일반적인 성적 억압의 비용에 대한 솔직한 논의는 거의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베네딕트와 그의 가장 가까운 보좌관들은 그들의 감시 하에 자행된 끔찍한 학대를 그들이 "동성애 파벌"과 "게이 로비"에 기인한 소아성애에 대한 특정한 성향과 연결시키려고 시도했습니다. 이것이 그가 "교회[심지어] 사제직에 얼마나 많은 오물이 있는지"를 인정하는 근거였습니다. 그리고 베네딕트는 가톨릭 우파의 지지를 얻었고, 그들은 오랫동안 뒷걸음질 치고 나서 공세로 복귀하게 되어 안도했습니다. 감시 하에 자행된 범죄에 대한 바티칸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열한 시도였습니다.

LGBTQ 커뮤니티의 희생양은 교회 생활에서 더 큰 역할을 맡으라는 여성 성도들의 가장 온건한 요구에 대한 가톨릭 우파의 반응을 뒷받침하는 보다 일반적인 여성혐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2003년에 라칭거는 동성 커플을 위한 시민적 파트너십을 "악의 입법"이라고 비난했고, 2004년 그의 교황직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교회와 세계에서 남성과 여성의 협력에 관한 그의 서한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정의했습니다. 처녀성, 결혼, 모성, 남성 가장에 대한 부양의 측면에서 여성은 창세기 3:16을 인용합니다.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두 교황 치하에서 바티칸은 성에 대한 가르침에 대한 반대 의견을 단속하는 데 집착했고 여성들은 특히 높은 대가를 치렀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계층 구조는 사회 및 경제적 정의에서 벗어나 성적 도덕에 집착하고 낙태에 대한 선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분명히 추기경법의 선동으로 교회가 "가톨릭 신앙과 양립할 수 없는 급진적 페미니스트 주제"를 조장한다는 혐의로 수녀들을 단속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경험이 있는 수도회 출신인 그들은 "동성애에 대한 '기업 반대'와 낙태에 대해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으로 기소되었고 사회화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한 수녀가 임신 중절을 하지 않으면 죽을 것이라고 의사가 믿었던 임신한 여성을 부양했다는 이유로 파문당했습니다.”

베네딕트의 유산: 낙하하는 교회

요란한 소리와 분노 아래서 요한 바오로 2세의 집권과 프란치스코의 교황권 사이의 전체 기간은 단절보다는 연속성에 더 가깝습니다. 분위기 음악은 바뀌었지만 근본적으로 방향을 바꿀 전망은 없고, 가톨릭 우파의 욕설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프란치스코가 교회가 직면한 깊고 실존적인 위기의 가장자리에 손을 대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Ratzinger 자신은 교회가 자신의 교리를 고수하기 위해서는 숫자와 영향력의 급격한 감소를 받아들여야 할 수도 있음을 인정했으며, 이것은 분명히 베네딕트의 정통을 "일종의 티파티 천주교"로 만든 가톨릭 우파가 선호하는 궤적입니다. : 그들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낙후된 사회 교리와 성도덕에 대한 비뚤어진 견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을 숙청하는 데 열심인 것 같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전통적인 천주교의 심장부, 특히 서유럽의 아일랜드와 스페인, 미국의 도시 이민자 지역에서도 교회는 회복의 기미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한때 종교적 독점권을 누렸던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와 아프리카 전역에서 베네딕트의 해방 신학 전쟁은 브라질과 같은 곳에서 쫓겨난 사람들 사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풀뿌리 복음주의자들과 개신교 종파들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성학대 스캔들에 대한 대응의 부적절함은 많은 종교 신자들을 흔들었고 교회의 중심에 만연해 있는 성차별주의와 권위주의의 베일을 벗겼습니다. 그리고 극우의 만행.